글자수
Comment
2018년 슈그진을 만들고선
벌써 5년이 지났어요.
지금의 곰부인네와 밤비올라를
있게 해준게 슈그진이 아닐까
싶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어요.
많이 사랑받은 만큼
새로운 버전을 준비할 때마다
더 좋게, 만족하실 수 있도록
노력하고 있답니다.
2022년 올해 처음 보여드리는
슈그진은 블랙 컬러예요.
누구나 부담 없이 입을 수 있고,
코디하기도 쉬운 팬츠는
블랙진이 아닌가 싶어요.
대신 밑단을 언발로 포인트를 주어
밋밋한 아쉬움 없는 팬츠랍니다.
곰친님들은 잘 아시다시피
슈그진의 매력은 “편안함”이죠.
스판 3% 함유에 사방으로
늘어나는 신축성은
레깅스를 입은 듯이 편안하답니다.
신축성이 좋다고해서
바지가 얇고 야들거리진 않아요.
한겨울을 제외하고는 모두
입을 수 있을 정도로
원단 자체는 굉장히 탄탄해요.
한번 입으면 잘 안 빨게 될 정도로
무릎 나옴도 없구요ㅎㅎㅎ
허리는 당연히 전체 밴딩+히든 밴딩으로
편안함과 디자인 모두 잡았어요.
밴딩 팬츠는 잘못 입으면
밴딩 부분이 우글거리면서
밴딩인게 티 나는데 슈그진은 그렇지 않아요.
팬츠 안에 티셔츠를 넣어 입어도
깔끔하게 연출돼요.
핏은 세미 부츠컷이에요.
완전 부츠컷처럼 넓어지진 않구요.
허리부터 허벅지까지는 탄탄하게 잡아주다가
종아리부터는 여유있게 떨어져요.
사이즈는 정사이즈로 추천드려요.
처음 입을 땐 작다고 느끼실 수 있는데
입다 보면 신축성 때문에
몸에 맞게 늘어나거든요.
사이즈가 애매하신 분들은 한 치수
작게 주문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.